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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특파원 소식

사보에 실린 SXSW참관기 1881년(고종 18년), 고종이 일본의 신문물을 보고 오라며, 박정양, 어윤중 등을 일본에 파견한 지 136년이 지난 올해, 전 세계의 신문물이 모이는 SXSW 2017에 HS애드의 첫 주자로 참관했습니다.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텍사스의 오스틴에서 열린 SXSW 2017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지금부터 만나볼까요? SXSW(South by Southwest) 란?제가 처음 SXSW를 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그게 뭐 하는 건데?” 라는 질문을 많이 들었습니다. 다녀온 이후에는 “레드벨벳은 만나봤냐”, “효린은 이쁘냐?”라고 물어보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대체 SXSW가 뭐하는 행사로 알고 있길래, 이런 질문을 하나 싶어서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이렇게 나오더라고요.Music Matters, MID.. 더보기
특파원 소식 72탄 - SXSW 참관기 Hello everyone,어메뤼카 특파원 임재현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SXSW 소식입니다. 오늘은 예고해드린대로 Venue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Venue에 대해 한다고 하면 흔히 이런 의문이 드실 수 있습니다. “Venue가 뭐 얼마나 대단하길래??”대단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Venue에 대해 잘 파악해 놓는 것이 SXSW 참관의 승패를 가를 아주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Venue마다 전시나 세미나의 성격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어서, 본인이 보고 싶은 주제를 어디서 주로 하는 지를 파악한 다음 동선 계획을 짜는 게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Venue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또 한가지 이유는 SXSW의 규모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중요 요소이기도 하기 때문이구요.. 더보기
특파원 소식 71탄 - SXSW 참관기 Hello everyone,미국 특파원 임재현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SXSW 소식입니다. 어제는 간략하게 SXSW는 무엇이고, 뭘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오늘은 어떤 회사들이 Sponsor 참여했는지 알려드리지요. 공식 스폰서.스폰서는 Super Sponsor 7개 회사와 Major Sponsor 2개 회사가 있습니다. Super sponsor리스트를 보시면, 1. Esurance – 보험 온라인 몰2. Mazda – 전범기업. 극우지원 기업. 자동차3. Monster - 음료4. Bud weiser(Bud Light) –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그 주스5. Capital one – 금융6. McDonalds – 야근의 동반자7. The Austin chronicle – 오스틴 지역 주간.. 더보기
특파원 소식 70탄 - SXSW 참관기 Hello everyone,미국 특파원 임재현입니다. 잊을만하면도 아닌 잊고 있으면 다시 나타나는 특파원 소식이 70탄이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올해는 LG그룹 창립 70주년이죠. 창립 70주년 기념으로 70회는 미국 소식입니다. SXSW.이게 뭔지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소개하자면, 네이버에 검색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뮤직 매터스(Music Matters), 미뎀(MIDEM)과 함께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 3월 초에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로…..” 이래서인지, 제가 놀다온 줄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늘도 지나가다 만난 사람들이 “레드벨벳은 만나봤냐”, “효린이는 이쁘나?” 등등을 물으시더군요. 레드벨벳이 누군지도 잘 모르지만, 암튼 안 만나봤습니다. 아! 지나.. 더보기
특파원 소식 69탄 얼마전 커뮤니티에 ‘중국 4대 미녀 배우’라고 글이 올라왔었고, 그와 유사한 블로그 글들도 여러 번 봤습니다. 그 글들에서 주로 언급되는 것이 판빙빙, 안젤라베이비와 탕웨이, 장신위(?), 유역비 등이 주로 언급되는데, 중국인들에게 보여주면 이게 뭔 헛소리인가…라는 반응입니다. 판빙빙과 안젤라베이비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탕웨이라고 하면 에에에엥엥?? 하는 반응이구요, 장신위라고 하면 ?????? 하는 반응입니다. 탕웨이는 인기나 지명도에서 그정도는 아니라는 반응이고, 장신위는 누군지 모르는거죠. 탕웨이는 우리나라 며느리라 새로운 애국심의 발현으로 생각되구요, 나머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내지는 그냥 본인이 아는 중국 배우 쓴 것 같습니다. 마치 외국인이 한국의 4대 미녀는 전지현, 김태희.. 더보기